두피탈모
탈모치료는 마라톤과 같은 인내심이 요구되는 장기적인 치료입니다. 모발도 수명이 있으며 그것을 모발의 주기라고 합니다. 그 주기는 성장기(2~5년, 90%), 퇴행기(1개월, 2%), 휴지기(3개월, 10%)로 구분합니다.
우리 동양인의 모발의 개수는 총 7만개 정도이며, 이중 10%인 7천개 정도가 휴지기 모발로 3개월에 걸쳐서 빠지게 됩니다. 즉 정상적으로도 하루에 80개 정도의 모발이 빠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많이 빠지게 되면 탈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 호르몬, 스트레스, 전신질환, 약물, 영양 불균형(다이어트), 두피의 문제(혈액순환 장애, 피지분지 장애), 노화현상 등이 있습니다.
탈모가 생겼을 때는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탈모 및 문제성 두피의 치료법에는 약물치료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판토가, 로게인액), 저출력 레이저, 두피탈모관리, 메조테라피, 모발이식, 가발, 영양치료, 홈케어(샴푸, 토닉, 트리트먼트, 헤어팩) 등이 있습니다.
탈모 예방과 두피 개선에 좋은 생활습관
- 처방된 약물(내복약 또는 외용제)은 용법에 따라 거르지 말고 사용합니다.
- 과일, 야채를 듬뿍 섭취합니다. 물도 충분히 마십니다.
-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하되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은 삼가고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피합니다.
- 스트레스는 탈모치료의 가장 큰 적입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기만의 노하우를 개발하고, 적당한 운동이나 반신욕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머리카락은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 머리감기는 생활패턴에 맞추되 저녁에 머리를 감은 경우에는 반드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 취침합니다.
- 린스를 사용할 때는 원액이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 머리 말리기는 먼저 큰 타월로 전체적인 물기 제거 후 작은 타월로 톡톡 두드리듯이 나머지 물기를 제거합니다.
- 헤어드라이어는 반드시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도록 해서 사용합니다.
- 머리 빗기는 반드시 마른 상태에서 하고 먼저 끝부분과 엉킨 부분을 빚은 후 머릿결대로 부드럽게 빗어줍니다.
- 추운 날 젖은 머리로 외출하면 모발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헤어스타일을 위한 스프레이, 젤, 무스 등의 지나친 사용이나 잦은 염색, 파마는 가급적 피합니다.
- 두피를 적당히 마사지해주거나 브러시로 쓸어주는 것도 좋은 습관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