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화 목
13:00 - 18:00
수 금
( 수,금 시술/관리는 19:30 까지 예약 )
탈모치료는 마라톤과 같은 인내심이 요구되는 장기적인 치료입니다. 모발도 수명이 있으며 그것을 모발의 주기라고 합니다. 그 주기는 성장기(2~5년, 90%), 퇴행기(1개월, 2%), 휴지기(3개월, 10%)로 구분합니다.
우리 동양인의 모발의 개수는 총 7만개 정도이며, 이중 10%인 7천개 정도가 휴지기 모발로 3개월에 걸쳐서 빠지게 됩니다. 즉 정상적으로도 하루에 80개 정도의 모발이 빠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많이 빠지게 되면 탈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 호르몬, 스트레스, 전신질환, 약물, 영양 불균형(다이어트), 두피의 문제(혈액순환 장애, 피지분지 장애), 노화현상 등이 있습니다.
탈모가 생겼을 때는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탈모 및 문제성 두피의 치료법에는 약물치료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판토가, 로게인액), 저출력 레이저, 두피탈모관리, 메조테라피, 모발이식, 가발, 영양치료, 홈케어(샴푸, 토닉, 트리트먼트, 헤어팩) 등이 있습니다.
탈모 예방과 두피 개선에 좋은 생활습관 | |||
1. 처방된 약물(내복약 또는 외용제)은 용법에 따라 거르지 말고 사용합니다.
2. 과일, 야채를 듬뿍 섭취합니다. 물도 충분히 마십니다.
3.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하되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은 삼가고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피합니다.
4. 스트레스는 탈모치료의 가장 큰 적입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기만의 노하우를 개발하고, 적당한 운동이나 반신욕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머리카락은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6. 머리감기는 생활패턴에 맞추되 저녁에 머리를 감은 경우에는 반드시 완전히 건조한 후에 취침합니다.
7. 린스를 사용할 때는 원액이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8. 머리 말리기는 먼저 큰 타월로 전체적인 물기 제거 후 작은 타월로 톡톡 두드리듯이 나머지 물기를 제거합니다.
9. 헤어드라이어는 반드시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도록 해서 사용합니다.
10. 머리 빗기는 반드시 마른 상태에서 하고 먼저 끝부분과 엉킨 부분을 빚은 후 머릿결대로 부드럽게 빗어줍니다.
11. 추운 날 젖은 머리로 외출하면 모발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12. 헤어스타일을 위한 스프레이, 젤, 무스 등의 지나친 사용이나 잦은 염색, 파마는 가급적 피합니다.
13. 두피를 적당히 마사지해주거나 브러시로 쓸어주는 것도 좋은 습관으로 볼 수 있습니다.